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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출 바우처 & 혁신 바우처 수행기관,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 메타, 구글 공식 파트너사 바름입니다.

최근 메타 측의 개인정보 정책 발표와 광고경쟁 심화등의 이슈로 점점 구글로 집중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업종과 관계 없이 인스타그램에서는 정책에 어긋나는 소재만 아니라면 누구나 쉽게 광고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접근의 용이성 때문에

여전히 저희 바름에는 인스타, 메타 광고 관련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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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체적으로 광고 운영하시다가 문제가 발생하거나 진행하는데 효율적인 면에서 어려움을 겪어 바름을 찾아주시는 경우가 많으신데요, 앞으로 두편에 걸쳐 이러한 스폰서광고(=인스타,메타 광고)에 대해 알아가보려 합니다.

인스타그램 광고 하고 싶은데, 메타(=페이스북) 관련된 내용을 왜 자꾸 말씀주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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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플랫폼을 모르시는 분이 없을 정도로 메타와 인스타그램은 대표적인 SNS매체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인스타그램이 메타의 자회사이며 광고 진행에서 두가지 매체가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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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광고는 이러한 두가지 매체에 게재하게 되는 광고를 말하는데, 알고리즘을 이용한 유저타겟팅 광고입니다.

사람들은 관심사와 행동, 인구통계학적 특징이 각각 모두 다르기 때문에

메타는 이러한 유저들의 활동을 고려하여 DMP(Data Management Platform)​에 저장, User Data를 분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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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우리는 분류된 Data User가 되며, 타겟팅의 설정 기준이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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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러한 메타광고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실제로 하나씩 세팅해보며 살펴볼까요?

먼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광고를 진행하시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메타(=페이스북) 페이지(계정은 당연하겠죠?),광고계정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이렇게 세팅된 계정에 , 인스타그램 계정 연결 및 비즈니스 계정 생성, 결제수단 등록등을 진행하여야 정상적인 광고 운영이 가능하며, 상단 이미지에서 보시다싶이 메타 광고 관리자를 통해 광고 설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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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나름대로 열심히 계정 생성하고 게시물 업로드 해보고 있지만 매달 적지 않은 비용을 쓰는데도 효율이 나지 않아 고민입니다.

실제로 저희 바름을 찾아주셨던 C업체의 경우에는 자체적인 광고 운영에 많은 비용을 쏟으며 광고를 하고 계셨습니다만

효율이 나지 않아 고민이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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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바름에서 이전 진행 광고내역과 예산,소재, 타겟등 전반적인 부분을 진단해본 결과

가장 큰 문제점은 역시 많은 다른 업체분들과 비슷하게 광고의 목적성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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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브랜딩 광고를 할 것인지, 특정 상품에 대한 광고를 할 것인지, 이벤트성 광고를 할 것인지 등 광고의 목적을 정하고 그에 맞는 타겟팅, 광고소재가 들어가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광고 목적을 설정하게 되면, 이를 캠페인에 반영해볼 차례입니다.

광고 관리자에는 총 11개의 캠페인 목표가 존재하는데(신규버전에서는 6개로 목표 축약됨.)

(신규버전은 현재 BETA로 일부 계정에서만 보일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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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많이 사용하시는 목표는 아래 세가지 정도로 추려 볼 수 있습니다.

도달 캠페인 :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광고를 도달하고 싶을 때

트래픽 캠페인 : 내가 원하는 웹사이트, 앱으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싶을 때

전환 캠페인 : 회원가입, 결제정보추가, 구매 등 전환 행동을 유도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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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름에 문의 주신 결과,

C업체는 명확한 목표설정과 이에 맞는 캠페인 목표를 몇가지 선정하여

A/B 테스트 진행하는 등의 PLAN – DO – SEE의 단계별 작업을 거쳐 광고 진행하였고,

원하시던 광고 ROAS 목표 320%를 달성하셨습니다.

캠페인 목표 설정과 함께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업종/업체 특성에 맞게 잘 고려하여 타겟팅을 진행 해보아야 하겠죠?

메타는 특히 쿠키ID기반이 아닌 유저 ID기반으로 정확한 유저 타겟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어플 만으로 광고가 가능해서 진행했는데,

효율도 너무 좋지 않고 광고도 오류로 게재되지 않아 고민 끝에 문의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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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를 타겟으로 남성 의류를 판매하고 계신 A업체 대표님께서 문의주신 내용입니다.
인스타그램 광고의 경우 업종, 상품, 서비스에 관계없이 비즈니스 계정 전환만 되어있다면 인스타그램 어플 안에서 ‘홍보하기’ 버튼 하나만으로 쉽게 광고가 가능하죠. 하지만 인스타그램 어플 내에서 ‘홍보하기’로 광고 진행할 경우 계정 내의 게시물만 가능하고 새로운 소재로 광고를 만들거나 본인의 업체, 업종에 맞는 맞춤타겟을 지정할 수 없다는 크나큰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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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진행하시게 되면 당연스럽게도 비효율적인 광고운영으로 이어지는 결과가 이어집니다.
앞서 말씀드린 메타 광고 관리자 내에서 광고계정을 생성하여 인스타 광고를 진행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광고관리, 타겟관리, 픽셀관리 등을 통해 최소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입니다.

바름에서는 해당 A업체의 특성에 맞게 광고세트에서 핵심타겟(메타 보유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별, 연령, 관심사, 위치, 행동 등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그룹)을 설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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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은 18-30세로, 성별은 남성, 상세 타게팅에는 업체 제품 특성과 관련된 상세 타겟팅을 선정하였고, 더욱 다양한 타겟으로 A/B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PLAN – DO – SEE의 단계로 효율을 높이고 최적화 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바름과 함께하신 해당 업체는 광고 관리자를 통한 진행으로 지속적인 오류 해결 뿐만 아니라,

명확한 타겟 관리를 통해 클릭당 비용 500원대로 이전 대비 절반이상 낮추었고,

클릭수도 4배 이상 높게 나오는 등의 성과를 달성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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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에서 설명드렸던 핵심타겟 외에도 메타에는 맞춤타겟, 유사타겟 등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자세히 설명된 링크 첨부 드리니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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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메타의 간단한 특성과, 실제 두가지 사례를 통해 많이 궁금해하시는 부분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스폰서광고 소재에 대해 사례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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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수출바우처.대한민국 수출지원정책의 큰 변화!이제는 원하는서비스와 업체를 내가고른다!

www.exportvoucher.com

저희 바름은 지난 9년간 주어진 프로젝트를 늘 바르고 책임감 있게 수행해왔습니다.

또한 프로젝트마다 팀이 구성되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면서 최적의 결과를 내고 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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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항상 클라이언트와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며 윈윈(WIN WIN) 할 수 있게 돕는 바름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출 바우처 & 혁신 바우처 수행기관,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 페이스북, 구글 공식 파트너사 바름입니다 :)

다들 웹 브라우저는 어떤 거를 사용하시나요?

올해 6월부터 서비스가 종료된 인터넷 익스플로러부터 엣지, 사파리 등등 정말 많은 웹 브라우저가 있는데요. 그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은 구글 크롬이라고 조심스레 생각을 해봅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사용하는 구글 크롬도 구글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구글 광고의 게재 위치라는 거 알고 계시나요?

국내에서는 네이버를 많이 사용하지만 “구글링”이라는 말도 있듯이 구글 사용량도 올라오고 있고, 특히 구글 크롬을 사용한다면 B2B로서 효과는 탁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바름에서 진행했던 B2B로서 구글 검색 광고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단체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H업체입니다. 아무래도 다량의 문자를 한 번에 전송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직장인, 회사원 등을 타겟으로 광고 진행에 도움을 받고 싶어 문의드렸습니다.

H업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특성상 일반적인 고객들을 타겟으로 하기에는 효율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직장인, 회사원 등을 딱 맞춰 타겟팅 할 수 있는 “구글 광고”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구글 검색 광고*

특정 키워드를 검색을 했는데, 검색 결과 화면 상단에 자사 웹사이트가 나온다면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매우 효과적이겠죠?

위 이미지처럼 상단에 홈페이지 주소부터 서비스 설명, 특정 사이트로 바로 갈 수 있는 링크까지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으니 광고 효과는 엄청 좋겠죠?

구글 검색 광고 세팅 시, 광고 제목 및 설명 외에도 이미지, 사이트 링크, 확장 문구 등 다양한 조합을 통해 노출할 수 있습니다. 저희 바름에서는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A/B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Plan – Do -See의 단계로 클라이언트의 예산과 KPI에 맞춰 어떤 조합이 가장 효과가 좋은지 선택해 집중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구글 검색 광고가 어떻게 노출되는지는 간단하게 확인했으니 이제 왜 구글 광고가 B2B로서 좋은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첫번째 장점은 바로 타겟팅입니다.

위 이미지에 “고용 상태” 보이시나요? 어떤 업종, 회사의 규모에 따라 타겟팅을 하려면 고용 상태에서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업종에는 건축 산업, 교육 부문, 금융 업계, 부동산 업계 등등 제가 이곳에 다 적기 힘들 만큼 많고 다양한 업종을 타겟팅할 수 있으니 B2B로서 딱이겠죠?

회사 규모로는 조심스레 창업을 시작해 직원이 1명뿐인 업체부터 직원 수가 10,000명 이상이 되는 업체까지 상세한 타겟팅이 가능합니다. 우리의 제품 혹은 서비스가 단순한 직장인, 기업이 아니라 구체적인 어떠한 직장인, 어떠한 기업에 대한 페르소나를 설정해 타겟팅이 가능하니 더욱더 효과적일 수밖에 없겠죠?

이 외에도 뉴스 및 정치, 금융, 골프 등 직장인들이 관심을 보일만한 관심사를 활용한 타겟팅도 가능한 점도 꼭 기억해 주세요.

저희 바름에서는 제품 혹은 서비스의 핵심 타겟이 누구인지를 찾기 위해 다양한 페르소나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소재 등을 활용해 선별하는 등 Plan – Do – See의 단계로 같은 비용이더라도 더 좋은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장점은 키워드와 관련된 내용인데요.

검색 광고 특성상 특정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나오다 보니 우리의 제품 혹은 서비스와 관련된 키워드를 찾고 선별하는 작업이 필수겠죠?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기에 이 정도 키워드가 적당한지, 정리한 키워드 외에 또 어떤 키워드가 있는지, 키워드 별로 어느 정도 효율이 날지 등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2번째 장점입니다.

위 이미지처럼 자사 웹 주소를 넣으니 관련된 키워드가 나오는 거 보이시죠? URL만 넣었을 뿐인데, 해당 홈페이지와 관련된 키워드가 선별되어 나오니 키워드를 추가할 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키워드도 추출했는데, 실제로 이 키워드들이 효율이 날지, 광고 성과가 날지에 대한 고민이 있으실 거 같은데요. 이럴 때는 “키워드 플래너”를 활용해 보시면 됩니다.

키워드 플래너를 활용하면 특정 날짜에 키워드가 얼마만큼 검색되었고, 입찰가는 어느 정도로 하면 좋을지, 키워드별 경쟁 정도는 어떠한지 등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키워드 플래너에서 얻을 수 있는 데이터 들은 이전에 진행했던 데이터를 토대로 정리된 것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셔야 한다는 거 꼭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바름에서는 키워드를 추출하고, 키워드 별로 그룹을 나눠 A/B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Plan – Do – See의 단계로 효율이 떨어지는 키워드는 제외하고 주요 핵심 키워드에 비용을 집중하며 같은 비용을 사용하더라도 더 좋은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세심한 컨트롤을 통해 키워드별 중요도에 따라 확장 키워드 / 구문 키워드 / 일치 키워드로 세분화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름과 진행한 H업체는 바름과 만나기 전에 평균 클릭당 비용도 1,000원 이상 높게 나왔고, 클릭수도 낮아 고민이 많은 업체였습니다.

바름에서는 기존에 진행했던 데이터를 토대로 키워드를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중요한 키워드 외에 불필요한 키워드는 모두 삭제하고 플래너, 추출 도구를 활용해 키워드를 추가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후에는 업종별 그룹 및 회사 규모별 그룹, 관심사 그룹으로 나누어 가장 효율이 좋은 타겟을 찾기 위한 A/B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H업체의 주요 핵심 타겟과 주요 키워드를 선별할 수 있었습니다.

바름의 세심한 관리로 키워드별 그룹 생성을 통해 효율을 확인하고 좋은 쪽에 비용을 집중해 성과를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사이트 링크 및 확장 문구 등 다양한 소재별 테스트도 함께 진행하면서 최적의 조합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평균 클릭당 비용도 500원대로 절반 이상 낮출 수 있었고, 클릭수도 이전과 비교해 4배 이상 높게 나와 원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B2B로서 구글 검색 광고의 장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브라우저가 구글 크롬이기에 B2B로 광고 진행을 해야 한다면 구글 광고 한번 생각해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 

https://thebarum.co.kr/digitalMarketing

안녕하세요 

수출 바우처 & 혁신 바우처 공식수행기관, 페이스북&구글 공식 파트너사 바름입니다. :)

이번 글에서는 내년 7월, 완전한 GA4로의 이전을 위해서 UA (GA3) 버전과 GA4 간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GA4를 살펴봤을 때,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통합되고 단순화되었다’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UA 버전에서 데이터 값들을 보기에 다소 불필요하거나 복잡했던 부분들이 많이 통합되었다는 점에서는 더욱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UA에 익숙했던 마케터라면 몇몇 과도한 통합과 단순화가 마냥 좋은 부분으로만 다가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미루지 말고, GA4에 익숙해져야 할 때입니다.

1. 데이터 저장단위와 계층구조의 변경

가장 기본적으로 구조적으로 바뀐 부분을 살펴보자면 계층 구조가 바뀌었습니다.
GA4에서는 ‘데이터 스트림’을 데이터를 저장하는 가장 작은 단위로 보는데요.
즉, UA 버전과 비교를 해보자면 ‘보기’와 유사한 개념으로, GA4 계정에서 우리의 웹이나 앱의 데이터 스트림의 측정 ID 기반으로 세팅하는 구조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GA4의 계층구조는 ‘계정 – 속성’ 으로만 구성된다고 보면 됩니다.

이에 따라 수집되는 모든 데이터의 ‘스트림’ 이라는 표식이 붙게 되기 떄문에 추후 데이터 확인 시, 스트림 필터를 통해 앱/웹을 구분 지어 데이터를 확인하거나 둘 다 합쳐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2. 데이터 수집방식의 변경

다음으로는 데이터 수집 방식의 변경입니다. 아마 어느정도 관심이 있는 마케터라면 이러한 수집방식의 변화에 대해서는 가장 주요한 사안으로 들었을 것 같습니다. UA 버전에서는 pave view / screen view 와 같이 페이지 뷰(hit) 기반으로 데이터를 수집 했었죠. 따라서 목표 이벤트를 따로 측정하기 위해 GTM에서 세팅을 한 후, 연동을 해주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GA4에서는 데이터 수집 방식이 ‘이벤트 기반’ 입니다. 따라서 위의 두가지 데이터를 포함하여 이벤트 값들을 한 화면 안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수집된 다양한 이벤트가 기본적으로 세팅 되고 더욱 다양한 고객 행동 흐름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한 대시보드 안에 페이지 뷰와 이벤트가 함께 존재하게 되면서, UA 버전 에서는 페이지 뷰와 이벤트를 함께 분석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GA4에서는 데이터를 서로 엮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혹 업체마다 GA4에 자동으로 적용되거나 제공되는 이벤트 외에 별도의 원하는 이벤트 설정을 위해선 여전히 GTM 세팅이 필요합니다.

3. 이벤트

GA4의 이벤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벤트는 사용자와 웹사이트 간의 상호작용을 측정하는 것으로 매개변수와 그 값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GA4의 매개변수

매개변수는 이벤트와 상호연결이 되어 호환될 수 있습니다. 
다만, 한 이벤트 당 이벤트 매개변수, 즉 파라미터의 숫자가 25개를 넘을 수 없습니다. 또한 무료버전 기준, 이벤트 범위에 대한 맞춤 측정기준도 50개까지 제한되기 때문에 해당 한도 개수를 잘 확인하여 태깅을 진행해야 합니다.

1) 자동으로 수집되는 이벤트

https://support.google.com/analytics/answer/9234069?hl=ko&ref_topic=9756175

GA4에서 자동으로 수집을 제공하는 이벤트들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별도로 태깅을 할 필요가 없으며 별도의 이벤트 생성 시, 이러한 자동 수집 이벤트와 동일한 이벤트 네임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향상된 측정 이벤트

https://support.google.com/analytics/answer/9216061?hl=ko&ref_topic=9756175

향상된 측정 이벤트란, 스트림 설정 시, 스트림이 자동으로 수집해주는 이벤트들을 말합니다. 이러한 스트림 설정 디테일에서 on/off 를 통해 향상된 측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3) GA4 추천이벤트

https://support.google.com/analytics/answer/9267735?hl=ko&ref_topic=9756175

추천 이벤트의 내용과 겹치는 이벤트를 직접 설정하려면 해당 페이지()에 있는 이름과 맞게 태깅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 GA4에서 지원 될 기능들이 해당 추천 이벤트 기반으로 수집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4. GA4 관리 설정 필요 항목

계정의 관리 항목 중에서는 크게 UA 와 다른 부분이 많지는 않지만 ‘데이터 제한’ 기능이 새롭게 생겨났습니다. 이는 특정 데이터를 조회할 수 없게 하는 기능으로, 특히나 수익이나 비용과 관련된 데이터 제한 기능이 가능합니다.
GA4에 대한 데이터를 공유할 시, 민감할 수 있는 비용 데이터를 가리고 뷰어 권한을 줄 때 유용할 것 같습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 강화에 따라 GA4 데이터 수집 시,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에 대한 동의를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해당 관련 법에 따른 쿠키 동의 및 데이터 수집 동의에 대한 체크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구글 GA4 가이드를 참고하거나 바름에 문의해주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많은 부분에 있어 변화가 있는 GA4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바름에서는 이러한 변경 사항들에 대한 부분을 교육 및 학습하여 기본적인 세팅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차이를 잘 숙지한 후, 자사의 사업 목표에 잘 맞는 데이터 값을 찾기 위한 세부적인 사항들을 잘 세팅한다면 더 효율적으로 UA 데이터보다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