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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출 바우처 & 혁신 바우처 수행기관,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 페이스북, 구글 공식파트너사 바름입니다 :)

09월초에 구글 검색광고가 왜 B2B 마케팅에 좋은지 작성해서 남겨두었는데요. 오늘은 구글 광고 유형 중 디스플레이 광고가 왜 B2B 마케팅에 있어서 효율이 높은지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09월 2주차에 업로드한 글을 읽지 못한 분들을 위해 링크 남겨드릴 테니 꼭 한번 읽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barumit/222869374961

안녕하세요. 저희는 온라인상의 다양한 링크를 한곳에 모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 D업체입니다. 이번에 서비스를 첫 개시 하면서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마케팅적으로 컨설팅받고 싶어 문의드렸습니다.

D업체의 특성상 서비스를 시장에 처음 출시하고 이제 막 발을 들여놓는 단계이기에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 먼저 필요했습니다. 마케팅 퍼널의 관점에서 보면 사람들이 제품 혹은 서비스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인지 – 고려 – 구매 – 충성”의 단계를 거친다고 합니다. D업체는 인지 / 고려 단계로 진입하기 위한 스텝이 필요했고, 구글 검색 엔진 / 지메일 / 유튜브 등 다양한 게재 지면에 서비스의 존재를 노출할 수 있는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를 제안했습니다.

D업체의 서비스가 일반 개인보다는 사업을 하고 있거나 혹은 기업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온라인 링크를 한곳에 모아주는 서비스이기에 B2B 마케팅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요즘 많은 기업이 인스타그램 /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 유튜브 채널 등 메인 홈페이지 외에도 다방면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어 운영하는 모든 채널 / 홈페이지를 모으기에는 D업체의 서비스가 알맞을 거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

B2B마케팅 수단으로써 구글이 효과적인 이유는 검색광고 이야기할 때 말씀드렸던 것처럼 바로 구글 크롬의 존재 때문입니다.

위 이미지처럼 구글 크롬으로 검색해 접속할 수 있는 모든 사이트는 구글 제휴 사이트이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광고의 게재지면이 됩니다. 많은 직장인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브라우저가 구글 크롬이기 때문에 업무하는 시간에 자연스러운 노출이 가능하겠죠? 이 외에도 구글 크롬 브라우저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브라우저이기 때문에 해외 마케팅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매체입니다. 구글 크롬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오늘은 B2B 마케팅 수단으로써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가 왜 좋은지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1)     타겟팅

B2B로서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의 장점은 바로 타겟팅입니다. 보통 타겟팅하면 ‘누구에게 광고를 노출하는지’부터 떠오르실 텐데요. 구글에서는 누구에게 광고를 노출할지뿐만 아니라 ‘광고를 어디에 노출할지’도 타겟팅할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처럼 잠재고객 세그먼트를 통해 관심사나 특정 검색어를 검색한 사람 혹은 특정 웹사이트를 방문한 사람 등 “누구에게”를 타겟팅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타겟팅입니다. 하지만 구글에서는 추가한 키워드와 관련된 웹사이트 및 선택한 주제에 관한 웹사이트 / 앱 / 동영상 혹은 구체적으로 특정 웹사이트 / 앱 / 동영상을 타겟팅해 “어디에” 노출할지 타겟팅할 수 있습니다.

혹시, 우리 제품 혹은 서비스, 홈페이지와 관련된 주제나 키워드를 찾기 어렵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타겟을 설정하면서 단어나 URL을 입력하면 구글에서 자동으로 추천을 해주기 때문에 처음이시면 구글에서 추천해주는 키워드 혹은 주제로 시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 주식회사 바름에서는 타겟을 분류할 때 무작정 클라이언트에 대한 정보만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바름이 가지고 있는 래퍼런스를 참고하고 있습니다. 바름에서는 총 3단계로 타겟을 분류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현재, 클라이언트와 비슷한 업종의 사례 혹은 비슷한 시기에 진행했던 사례 등을 확인하고 진행하려는 클라이언트와 잘 맞는 타겟을 일차적으로 구성하고, 클라이언트의 희망 타겟과 함께 담당자가 1차적으로 선별한 타겟을 내부 바름인들과 다함께 이야기 나눠 2차 타겟을 선별해 구성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3단계에서는 클라이언트의 이전 광고 진행 이력을 확인해 해당 데이터 분석까지 종합해서 타겟을 선별하고 있습니다.

저희 주식회사 바름에서는 Plan – Do – See의 단계로 광고를 시작하기 이전에 다양한 타겟을 분류해 “누구에게” 광고를 노출할지 정할 뿐만 아니라 분류한 타겟이 어디에 가장 자주 방문하는지에 대한 조사를 토대로 “어디에” 노출할지 타겟팅해 KPI 달성에 가장 좋은 핵심 타겟을 선택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2)     반응형 디스플레이 광고 VS 일반형 디스플레이 광고

두번째 장점은 바로 반응형 광고와 일반형 광고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순하게 디스플레이 광고하면 이미지 오른쪽에 보이는 단순 일반형 디스플레이 광고를 많이 떠올리실 텐데요. 구글에서는 일반형 디스플레이 광고도 가능하지만 광고 문구 / 설명 / 제목 등의 텍스트 소재와 동영상 소재를 활용해 이미지와 함께 노출할 수 있는 반응형 디스플레이 광고도 가능합니다.

일반형 디스플레이 광고와 반응형 디스플레이 광고는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반응형 디스플레이 광고는 이미지 외에 텍스트 / 영상 등의 소재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면 일반형 디스플레이 광고는 하나의 이미지를 구글 애즈에서 요구하는 각각 다른 다양한 사이즈로 리사이징해 활용한다면 규격에 맞는 곳에 언제든지 게재될 수 있습니다.

반응형 디스플레이 광고는 이미지 소재는 물론 동영상부터 텍스트 소재도 활용할 수 있고, 등록한 소재를 구글 머신러닝이 자동으로 조합해 노출하는 방식입니다. 이미지도 최대 15장에 광고 제목 / 설명도 각각 5개씩 활용할 수 있다 보니 캠페인 1개로 정말 다양한 게재지면에 다양한 형태로 노출할 수 있습니다.

저희 주식회사 바름에서는 일반형 디스플레이 광고와 반응형 디스플레이 광고의 장단점이 있기에 클라이언트에게 무작정 하나의 형태를 제안드리고 있지는 않습니다. Plan – Do – See의 단계로 진행하며 일반형 디스플레이 광고와 반응형 디스플레이 간의 A/B테스트를 진행해 클라이언트의 KPI에 달성할 수 있는 최적의 형태를 선택해 집중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디스플레이 광고가 더 다양한 소재를 투입하지만  클릭당 비용이 높게 나올 수도 있고, 일반형 디스플레이 광고가 노출수는 많지만 클릭률은 낮을 수도 있는 등 다양한 상황이 나올 수 있으므로 무작정 하나의 형태로 밀어붙이는 것은 지양하는 편입니다. 클라이언트의 업종 및 시기나 소재 등 여러가지 원인에 따라 효율이 차이가 날 수 있기에 이 글을 읽고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를 진행하려는 많은 광고주께서도 꼭 일반형과 반응형의 A/B테스트를 진행해보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3)     유튜브 활용

코로나 시대 이후로 엄청나게 성장한 앱을 하나 꼽으라면 아마 많은 사람이 “유튜브”를 선택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유튜브는 많은 사람의 스마트폰에 필수 앱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의 두 번째 장점인 반응형 디스플레이 광고를 활용한다면 바로 이 유튜브에도 노출할 수가 있다는 점이 세 번째 장점입니다.

대부분 사람이 “유튜브 광고=동영상 광고”라고 생각을 하실 텐데요. 이미지 소재를 활용한 디스플레이 광고로도 충분히 유튜브에 노출할 수가 있습니다.

특정 키워드를 검색했는데, 관련 영상보다 디스플레이 광고가 먼저 노출되는 거 보이시나요? 또 다음 시청할 영상 목록에도 디스플레이 광고가 자리잡고 있는 거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유튜브도 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기 때문에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의 게재지면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직장인이 출퇴근 시간에 가장 많이 찾는 플랫폼인 유튜브를 활용한다면 그만큼 KPI 달성에 효과적이겠죠?

하지만, 무작정 유튜브에 노출할 수 있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첫번째 장점에서 이야기해 드렸듯이 타겟팅을 제대로 할 때 유튜브에 노출하는 것이 KPI 달성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 내 다양한 채널과 다양한 콘텐츠가 업로드되어 있는데 우리의 제품 혹은 서비스에 관심을 가질만한 사람들이 즐겨 찾는 채널 위주로 노출하는 것이 KPI 달성에 유리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저희 주식회사 바름에서는 Plan – Do – See의 단계와 함께 3단계에 걸쳐 타겟을 선별한다고 설명했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선별한 “누구에게”에 해당하는 타겟이 가장 즐겨 찾는 채널에 대한 조사뿐만 아니라 최근 인기가 급증하는 채널 등에 대한 조사 등을 진행해 가장 적합한 게재 위치를 선택해 집중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구독자 수나 영상 조회수 등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것 외에도 영상 내 댓글의 분위기와 영상을 시청하는 연령층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튜브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즐겨 찾는 앱이고, “구글링”이라는 말이 있듯이 구글의 점유율도 국내에서 많이 올라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구글이라는 매체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잘 쓸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항상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점유율이 올라와서가 아닌 왜 우리가 선별한 타겟과 매체가 적합한지를 주제로 공부하고, 여기서 어떻게 하면 KPI 달성을 위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바름이 보유하고 있는 래퍼런스를 참고하고 바름인과 소통하며 클라이언트를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D업체는 꾸준히 바름과 함께하면서 마케팅 퍼널에 따라 스텝을 밟아나가면서 KPI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초기에 목표하였던 도달 수와 클릭 수를 150% 이상 달성함과 동시에 클릭당 비용도 70% 이상 낮출 수 있었고, 해당 서비스에 대한 문의 수도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 이전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B2B로서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의 장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구글이라는 매체가 검색엔진 외에도 메일 / 유튜브 / 크롬 / 플레이 스토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B2B 마케팅뿐만 아니라 B2C 마케팅, 해외 마케팅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09월에 작성했던 구글 검색광고에 관한 설명과 함께 이번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에 대한 내용도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https://thebarum.co.kr/googleCertification